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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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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팬케이크 시리얼 만들기 》 재료: 핫케이크 가루, 계란, 우유 》 레시피 핫케이크 가루에 계란과 우유를 넣고 섞는다. 준비된 반죽을 숟가락 크기로 덜어 팬에서 굽는다. 늘 해 먹는 평범한 핫케이크인데 SNS에서 팬케이크 시리얼이 유행했던 게 기억나서 한 번 따라 해 보려고 작게 만들어봤다 별다른 방법은 없고 그냥 작은 숟갈로 팬케이크를 작게 만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점점 만들어지는 걸 보니 귀엽기는 한데 한 번에 크게 굽는 게 아니라 작게 여러 번 해야 하니 손이 많이 가고 점점 귀찮아지는 단점이 있었다 어쨌든 겨우 완성 원래 시럽 같은 건 안 좋아하는데 유치원에 다닐 때 아빠 참여의 날? 그런 행사를 해서 아빠와 유치원에서 핫케이크를 만들어 먹었고, 그때 시럽에 찍어먹은 핫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다시 사봤.. 2022. 5. 3.
베이컨 감자볶음 만드는 법 》 재료: 감자, 양파, 베이컨, 당근 》 레시피 감자, 양파, 당근은 채 썰고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감자를 물에 넣어 전분이 빠질 수 있게 한다. 베이컨을 팬에 넣고 볶다가 채소들을 넣고 함께 볶는다. 후추와 소금을 뿌려 간을 한다. 이때 채칼이 새로 생겼던가 그래서 채칼을 이용해서 감자를 썰었다 채칼로 하면 굵기가 일정하고 얇게 나오긴 하지만 감자가 단단하기 때문에 꽤나 힘을 줘야 하고 다칠 위험도 더 큰 것 같아서 번거롭지만 천천히 손으로 썰어두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베이컨은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커클랜드 표 베이컨인데 이건 우리나라 베이컨이랑 다르게 단단한 편이 아니라 실제 베이컨?처럼 무르고 고기와 같은 질감이다 너무 작아진 감자 조각과 양파는 엄마가 채 썰어 주심.. 2022. 2. 17.
청포도 에이드 만들기 》 재료: 씨 없는 포도, 믹서기, 사이다 또는 탄산수 》 레시피 믹서기에 포도를 넣고 갈아준다. 갈아둔 포도를 준비한 컵의 1/3 정도 채운다. 탄산수 또는 사이다로 컵을 채워준다. ※ 탄산수를 넣을 경우 설탕으로 단 맛을 더해준다. 어느 날 포도를 먹고 남았을 때 포도가 너무 시거나 떫어서 먹기 힘들 땐 갈아버리면 된다 사은품으로 받았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망가지지도 않고 짱짱하기만 한 우리 집 믹서기를 꺼내서 포도를 넣어준 뒤 갈아준다 처음 갈았을 땐 청포도 색이 그대로 남아있지만 갈아둔 뒤 시간이 지나면 갈변해버린다 원하는 입자가 될 때까지 갈아준다 껍질 그대로 간 상태라서 에이드로 만들었을 때 아주아주 작은 알갱이와 껍질이 씹히는 정도이다 다음으론 준비한 컵에 갈아둔 청포도를 담아준다.. 2022. 2. 16.
우유와 고추장으로 청양 로제 떡볶이 만들기 | 내맘대로 레시피 》 재료: 체다치즈, 햄, 떡, 어묵, 청양고추, 마늘, 옥수수캔, 양파, 우유 》 레시피 떡을 물에 불려 놓는다. 양파는 채로, 마늘은 편으로 썰어준다. 햄과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마늘과 양파가 넓은 팬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마늘과 양파가 잠길 정도로 우유를 충분히 넣어준다. 팬에 떡을 넣고 고추장 한 스푼과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는다. 햄과 어묵, 옥수수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체다치즈 한 장과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는다. 재료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각 재료들과 소스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시길! 슬슬 앨범이 터지려고 해서 정리하려고 지난날의 레시피를 가져왔다 무려 20년도 봄 즈음의 일인데 새삼 그때에 비해 대충 사는 것 같은 요즘을 사진을 보면서 반성하고 있.. 2022. 2. 16.
스마일 감자와 함께한 20년 7월의 아침식사 한창 여름 계절학기를 듣고 있던 날 느지막이 아침이라고 하기 뭐한 첫끼를 먹었을 때 찍은 사진. 함박스테이크에 계란, 스마일 감자를 했는데 혼자 먹을때면 이렇게 한 접시에 담아서 먹고 싶어진다 그나저나 이것도 벌써 작년이라니😷 한동안 또 스마일 감자가 안 보여서 여기저기 찾아다녔었는데 요즘은 또 해쉬 포테이토가 더 맛있는 것 같아 안사고 있다 언젠가 또 시간이 지나면 매쉬드 포테이토가 끌릴 때 구매할 생각이다 2021. 12. 20.
햄과 맛살과 올리브, 옥수수가 들어간 마카로니 샐러드 만들기 》 재료: 마카로니 옥수수캔, 올리브, 맛살, 햄, 마요네즈, 소금, 후추, 설탕 》 레시피 올리브, 맛살, 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맛살, 햄, 마카로니를 삶는다. 준비된 재료에 마요네즈, 소금, 후추, 설탕을 넣고 섞는다 (기호에 따라 약간의 레몬즙/식초 추가) 이번 마카로니 샐러드를 한다고 썼던 라폰테 치페리 리가티 - 206 이름만 보고 외국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곰표였다 삶는 시간은 8~10분이라는데 말랑말랑한 식감이 좋아서 보통 11~13분 정도까지 삶는 편이다 삶고 난 후에는 체에 걸러 물기를 빼주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서 섞어두기 햄은 집에 있는 대로 이번에 있던 햄은 비엔나소시지 한성 맛살 맛살도 다른 재료들과 크기를 맞춰서 작게 썰어준다 세로 세 갈래 맛살은 칼로 끝을 짚고 아래로.. 2021. 10. 6.
블루베리 토스트와 계란 프라이 언제였나 보니까 2020년 5월 13일의 수요일의 점심이다. 이때는 코로나 이후에 맞은 첫 학기로, 집에서 듣는 비대면 강의를 처음 경험해본 즈음이다. 비대면으로 죄대 집에서 듣는 강의가 될 줄 모르고 사이버 강의를 열심히 찾아서 신청했을 때인데 수요일인걸 보니 분자생물학과 동물생리학을 들은 듯 더 잊어먹기 전에 기록을 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3학년 때인데 이때도 졸논같은 일들로 걱정이 많았겠지만 지금은 정말 어디 도망가고 싶다 그때도 그랬으려나 촉촉하게 찍어먹을 수 있는 반숙이 최고다 서니 사이드 업 스타일로 조리를 하면 윗면이 너무 안 익어서 별로라 대강 앞뒷면 살짝씩 익히는 느낌 토스트에 블루베리잼, 반숙 계란프라이 그리고 스위스미스 코코아 아이스 불량한 것 같지만 맛있는 조합 계란 노른자에 .. 2021. 9. 14.
나의 최애 요리: 엄마가 해준 오므라이스 레시피 》재료: 햄, 호박, 양파, 감자, 당근, 계란, 케첩, 돈가스 소스, 굴소스, 후추 등 (그때그때 있는 재료 활용) 》오므라이스 레시피 햄과 채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햄과 단단한 채소(감자, 당근)부터 순서대로 볶는다. 밥을 넣고 굴소스, 돈가스 소스, 후추 등을 넣어 간을 맞춘다. 계란 3개를 풀어 지단을 만든다. 아랫면이 다 익어갈 때쯤 볶아둔 밥을 얹고 말아 준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라고 해도 되는데 며칠 전에 「최애, 타오르다」를 읽어서 그런지 최애라는 말이 계속 입에 맴도는 느낌이다. 그런 김에 소개하는 나의 최애 요리 엄마가 만들어준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가 좋은 이유로는 포슬포슬한 계란, 촉촉한 볶음밥, 새콤달콤한 소스 이런 것들이 생각이 나는데.. 2021. 8. 25.
팬케이크와 블루베리 그리고 달콤한 케이크시럽 아주 어릴 적 유치원생일 때 아빠 초대의 날 비슷한 것이 있었다 유치원 아기들의 아버지가 유치원에 함께 등원해서 핫케이크를 구워 먹고 재롱잔치를 보고 이벤트 행사를 하는 그런 날이었다 그리고 그때 아빠와 함께 팬케이크를 해 먹었던 게 생각보다 좋은 추억이었었나 보다 아직까지도 이렇게 기억이 생생한 걸 보면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케이크 시럽을 사봤다 간간히 한 번씩 생각나는 팬케이크는 이제 나의 몫이 되어 가끔씩 해 먹곤 한다 과일이 풍성하던 날이라 곁들일 블루베리와 체리를 준비했다 이번에 구매한 시럽 사실 팬케이크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달달하기 때문에 시럽을 뿌려먹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그냥 갑자기 그 유치원 때의 일이 생각나서 꼭 사보고 싶었다 유치원에서 아빠와 만든 팬케이크를 시럽에 찍어.. 2021. 7. 27.
아라비아따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 재료: 스파게티 면, 소스, 양파, 베이컨, 마늘, 옥수수캔 》 레시피 양파와 마늘,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스파게티 면을 삶아서 준비한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베이컨과 옥수수를 함께 넣어 볶는다 스파게티 소스를 뿌리고 면을 넣어 함께 볶는다 이번에 사용한 베이컨 아마 코스트코에서 왔던 것 같다 1년 전 베이컨을 사용한 게 아니라 이 레시피를 1년 전에 찍어둔 것이다 베이컨은 작게 마늘은 편을 썰어서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한다 옥수수를 좋아하니 옥수수캔 추가 왠지 모르겠지만 스파게티는 우리나라의 비빔밥 같은 느낌이랄까 집에 그때그때 있는 재료로 만들어먹기 쉽다 좋아했던 터라 한동안 즐겨먹었던 파스타면 아그네시 부가티니 면이다 부가티니 면은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어 파스타.. 2021. 7. 26.
아주 간단한 김치볶음밥 레시피 》 재료: 김치, 햄, 참기름, 밥, 김가루(김), 계란 》 레시피 김치 햄을 가위로 잘게 자른다. 김치와 햄을 궁중팬에 넣고 볶는다. 밥을 넣은 뒤 참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김가루를 뿌리고 섞어준다. 계란후라이를 올린다. 김치볶음밥은 볶음밥 중에서도 김치가 주재료인데다 김치 맛에 따라 기본적인 맛이 보장되어서 좋긴 한데 김치 써는 게 솔직히 일이다.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가위로 잘라줬다. 어디 티비프로에서 보니 외국인들은 요리에 가위 쓰는 걸 정말 낯설어하던데.. 편하기는 가위가 최고다 햄도 마찬가지로 대강 잘라버림 스팸 같은 것이면 좋겠지만 집에 있는 게 비엔나소시지라서 있는 대로 넣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와 햄을 한 번에 때려 넣어서 볶아주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을 때 밥을 준비해서.. 2021. 7. 25.
간단히 만드는 파전 레시피 》 재료: 쪽파, 양파, 청양고추 》 레시피 채소를 먹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한다. 밀가루와 물로 반죽을 만든다. 채 썰어 둔 채소를 넣고 섞은 뒤 부친다. 어쩐지 밀가루가 잘 안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는데 3kg짜리였다 스테인리스 그릇에 적당량을 붓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만들었다 이번엔 웬일로 반죽부터 만듦 귀여운 컵으로 물 계량 이날은 되직한 반죽이었다 반죽이 아주 그날그날 매번 다름 쪽파를 먼저 넣었다 사실 파전이라고 하면 파를 팬에 올린 후 반죽을 부어 만드는 게 정석이라지만 집에서 내가 먹을 건데 귀찮았다 다른 재료가 없으니 양파를 왕창 넣음 맛을 살려줄 청양고추도 양껏 넣었다 적당히 소금 간을 하고 팬에 한 수저를 퍼서 최대한 얇아지라고 눌러주었다 ? 아마 작은 팬을 썼다고 .. 2021. 7. 22.
된장국 끓이는법 / 간단 레시피 》 재료: 애호박, 양파,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된장, 마늘, 고춧가루, 청양고추, 두부 》 레시피 채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물에 다시마와 멸치,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10분 뒤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준다. 다진 마늘을 한 수저 넣어준다. 된장 두 숟갈을 체에 눌러가며 풀어준다. 고춧가루 한 스푼과 청양고추를 한 개 넣는다. 양파와 애호박 두부 순으로 넣고 끓여준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낸다. 레시피로 적어보니 긴 것 같지만 대충 재료 썰고 육수 낸 다음에 된장 풀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된장국 사실 된장국과 된장찌개의 경계가 모호하지만 어차피 집에서 먹을 거니 편하게 해 본다 우리 집 된장국의 애호박은 이렇게 양파는 이렇게 썰었다. 두부도 있으면 좋겠.. 2021. 7. 12.
새우 부침개 / 해물파전 만들기 》 재료: 애호박, 양파, 고추, 새우, 밀가루, 전분 (그때그때 집에 있는 재료로 맞추기) 》 레시피 채소들을 채 썰어서 준비한다. 새우/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너무 꾸덕하지 않게 밀가루와 물을 섞는다. 반죽에 전분을 추가하고 재료들과 잘 섞은 뒤 부친다. 집에 있는 채소를 생각해보니 전에 들어갈만한 게 양파와 호박뿐이라 냉동실에 넣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꺼내어 썰어 넣었다. 원래는 밀가루 반죽을 먼저 만들던데 하다 보면 채소부터 썰고 있던 터라 이번에도 이렇게 대충 만들었다. 예전에는 바삭한 맛을 찾겠다고 밀가루에다가 튀김가루를 섞어보기도 하고 온갖 비율을 다 찾아봤었는데 이제는 그냥저냥 만든다. 먹을양만큼 조금씩 만들어보면서 입에 맞는 비율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전이 좀 더 쫄.. 2021. 7. 12.
풀무원 묵요리 KIT :: 도토리 묵채냉국 》 풀무원 묵요리 KIT 도토리 묵채냉국 》 사오천 원 정도의 가격 》 레시피 동봉된 육수를 냉동실에 넣어 가볍게 얼린다. 묵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묵이 부드러워지도록 살짝 데친다. 묵과 육수, 김고명을 얹는다. 잉 어쩌다 보니 두 번째 풀무원 밀키트 소개 이번에도 역시나 하나로마트에서 구매 레시피에 쓰여있는 대로 묵 꺼내서 씻고 살짝 데쳤다가 육수 부어서 먹기만 하면 끝 요즘엔 참 뭐든 손쉬워졌다. 그마저도 삶기 귀찮아서 큰 볼에 묵채 넣고 커피포트로 끓인 물 부어줬다 묵은 이렇게 꼭 데쳐줘야지 음식점에서 사 먹는 것처럼 부드러워진다. 완성 육수는 냉면육수 맛 점점 더 여름 더위가 찾아오고 있어서 시원한 음식 당길 때 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번거로운 것도 없고 더울 땐 쉽게 쉽게 살기 2021.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