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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쪽파, 양파, 청양고추
》 레시피
- 채소를 먹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한다.
- 밀가루와 물로 반죽을 만든다.
- 채 썰어 둔 채소를 넣고 섞은 뒤 부친다.
어쩐지 밀가루가 잘 안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는데
3kg짜리였다
스테인리스 그릇에 적당량을 붓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만들었다
이번엔 웬일로 반죽부터 만듦
귀여운 컵으로 물 계량
이날은 되직한 반죽이었다
반죽이 아주 그날그날 매번 다름
쪽파를 먼저 넣었다
사실 파전이라고 하면
파를 팬에 올린 후
반죽을 부어 만드는 게 정석이라지만
집에서 내가 먹을 건데
귀찮았다
다른 재료가 없으니 양파를 왕창 넣음
맛을 살려줄 청양고추도 양껏 넣었다
적당히 소금 간을 하고
팬에 한 수저를 퍼서 최대한 얇아지라고
눌러주었다
?
아마 작은 팬을 썼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겉면이 노릇해질 때쯤에 뒤집기
밀가루 반죽이 되직하다 싶었더니
약간 빵에 가까운 느낌
요즘은 묽은 반죽으로 얇게 얇게 부치는 게 좋은데
매번 다른 전이 나와서 신기
간단하게 초간장을 만들어서 먹었다
집에서 전 부쳐먹을 땐
딱 먹고 싶어 졌을 때
당장 먹을 적당량만 만들어서
그때 바로 다 먹는 맛이 제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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