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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고추장으로 청양 로제 떡볶이 만들기 | 내맘대로 레시피 》 재료: 체다치즈, 햄, 떡, 어묵, 청양고추, 마늘, 옥수수캔, 양파, 우유 》 레시피 떡을 물에 불려 놓는다. 양파는 채로, 마늘은 편으로 썰어준다. 햄과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마늘과 양파가 넓은 팬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마늘과 양파가 잠길 정도로 우유를 충분히 넣어준다. 팬에 떡을 넣고 고추장 한 스푼과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는다. 햄과 어묵, 옥수수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체다치즈 한 장과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는다. 재료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각 재료들과 소스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시길! 슬슬 앨범이 터지려고 해서 정리하려고 지난날의 레시피를 가져왔다 무려 20년도 봄 즈음의 일인데 새삼 그때에 비해 대충 사는 것 같은 요즘을 사진을 보면서 반성하고 있.. 2022. 2. 16.
파리바게뜨 산딸기듬뿍롤케익 지난번에 리뷰했던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이후에 또다시 집에 들어온 파리바게트 빵 선물 이번에는 롤케이크다 산딸기라고 하더니 굉장히 상큼하고 예쁜 색.. 중간에 흔들렸는지 크림이 묻어있었다 뭔가 예전부터 쭉 선물용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빵도 적당히 촉촉, 단단하고 크림과 잼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많이 신 것도 아니고 적당히 새콤달콤한 느낌 그런데 이 전에 먹었던 벌꿀 카스테라 먹으면서 놀란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놀랄 정도는 아니었다 평범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었다 2022. 2. 16.
GS25 생크림 품은 카스테라 후기 편의점을 들릴 일이 있을 때마다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지 못하듯이 간식거리를 찾곤 하는데 원래 찾고 싶던 건 모찌롤이었으나 없길래 대용으로 사 본 생크림 품은 카스테라 (3,300) 카스테라의 퍽퍽한 맛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생크림이 있으니 맛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샀다 근데 예상과는 다르게 생크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있는 것들도 단단하게 굳어있어서 빵 따로 생크림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 빵도 많이 퍽퍽한 편 우유나 마실 것이랑 같이 먹어야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정도였다 양은 많아서 좋지만 그 외에 장점은 딱히 모르겠다 모찌롤이 없고 남아있는 거라면 이유가 있을 테니 다음엔 그냥 모찌롤이 있기만을 바라기로 했다 2022. 2. 16.
파리바게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파리바게뜨에서 빵 선물이 들어올 때면 롤케이크 일 때가 많은데 오랜만에 카스테라가 들어왔다 이때가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그랬는지 패키지가 매우 예뻤다 파리바게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위아래가 마르지 않게 비닐로 보장되어 있었다 10조각으로 되어 있었다 원래 카스테라는 뭔가 퍽퍽한 이미지라서 우유나 커피나 마실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쉬폰 느낌이랄까 쫀쫀하고 폭신한 식감이었다 은은하게 단 향이 남 전혀 퍽퍽하지도 않았고 꿀 향도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적당히 은은한 꿀의 단 맛이 감돌아서 꽤나 놀라면서 맛있게 먹었다 롤케이크가 지겨워질 때 혹은 맛있는 빵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다 2022. 2. 15.
파주 녹두전, 막국수 맛집 | 오두산 막국수 파주 근처를 드라이브하다가 배고픔에 지쳐서 또 검색 끝에 찾은 곳 오두산 막국수 명태회 막국수 (9,000) 돌솥 비빔밥 (8,000) 녹두전 (10,000) 이렇게 세 메뉴를 주문했다 참고로 녹두전이 유명하길래 주문해봤는데 진짜 맛있으니 드셔 보시길 추천 오래 걸릴 거란 예상외로 녹두전이 제일 먼저 나왔다 어리굴젓이랑 같이 주문하면 어리굴젓이 나오는데 기본으로는 양파를 넣은 간장이 함께 나온다 돌솥 비빔밥도 양이 많고 맛있었다 문제는 배가 너무 고프면 오히려 배가 일찍 차 버리는..? 이상한 일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배가 일찍 차서 다 먹기 힘들었다 돌솥 비빔밥에 함께 나오는 콩나물 국 오두산 막국수 서빙로봇 요즘에 KT 광고 보면서 본 건데 가게에서 실제로 봐서 진짜 놀랐다 보니까 KT 뭐 그런 건.. 2022. 2. 15.
설 명절에 들어온 곶감 호두 말이 명절에 곶감 한 박스 씩은 들어오는 데 그중에서도 올 설에는 특이하게 곶감 호두 말이가 왔다 영상으로만 보던 신기한 비주얼 왠지 고급 디저트 같고 맛있어 보여서 꺼냈는데 일반 곶감이 훨씬 더 맛있었다 호두의 씁쓰름함이 강하고 곶감 자체의 단맛도 적어서 그냥 그런 느낌.. 원래 감은 안 좋아하긴 하지만 곶감은 명절느낌나게 하는 데 최고인 것 같다 2022. 2. 15.
가평 닭갈비 맛집 | 천계 닭갈비 원래 닭갈비 먹으려고 하면 닭갈비 제작소 자주 갔었는데 요즘에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닭갈비 제작소 지점들이 하도 안 보여서 진짜 진짜 오랜만에 그냥 일반 닭갈비집을 갔다 가평 근처를 지나가다가 검색해서 맛집이라 찾은 곳인데 실제로 주차를 하려고 보니 들어가는 손님들이 꽤 있었다 대부분 젊은 사람들 위주인 것 같았고 그래서 그런지 택시 타고 오거나 걸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가게 앞에 주차 자리도 꽤 있음 22년 1월 23일 기준 가격 닭갈비 1인분에 만 삼천 원이다 기본찬으로 묵사발이랑 상추랑 콩나물이랑 무쌈이 나왔다 묵사발은 묵이 좀 딱딱했다 닭갈비 4인분 기본으로 떡이랑 고구마가 조금 들어가 있다 조리는 중간중간에 아주머니가 오셔서 다 섞어주신다 특이하게 조리가 다 끝날 때쯤 깻잎을 마지막으로 넣고 .. 2022. 2. 15.
고메 불맛가득한 중화짬뽕 | 코스트코 추천 상품 예전에 고메 중화짬뽕 이게 코스트코에 새로 들어왔을 때 시식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먹어본 가족이 맛있다고 했던 게 기억이 나서 사 와봤다 특이한 점은 냉동보관이라는 것 CJ에서 나온 상품이다. 조리법은 라면처럼 간단하다 소스를 물에 넣고 풀어서 끓인 후 고명과 면을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된다 냉동보관이라 특이하다고 했었는데 생 채소들을 그대로 냉동해서 포장해놨기 때문인 것 같다 보이는 것처럼 오징어도 크기가 큰 편 라면을 먹을 땐 아무리 뭘 해도 후레이크다 보니 작게 건조된 건더기가 있는데 이 고메 중화짬뽕을 먹을 땐 청경채 같은 채소가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좋았다 씹는 맛도 있고 국물 맛도 더 좋은 느낌이다 계란 프라이를 해서 곁들여 먹었더니 더 맛있음.. 상당히 매콤 칼칼한 편인데 중국집에서 먹는 거.. 2022. 2. 15.
괴산 손두부찌개 / 올갱이해장국 맛집 멍석집 괴산 산막이 옛길로 걷기 운동 한 뒤 배고픔에 지쳐있다가 찾은 곳 이 근방의 음식점은 손두부 아니면 올갱이해장국집이 대부분인데 산골이 아닌 곳에 있고, 후기 괜찮을 곳을 골라서 방문했다 가게 이름은 멍석집 카카오맵에 후기가 거의 없고 기사식당이라고 되어 있는 데다 애매한 시간에 가서 손님이 없길래 조금 불안했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 올갱이해장국 7,000 손두부찌개 8,000 기본 찬들이 나왔는데 전부 다 맛이 좋았다 김치도 겉절이 스타일로 맛있었음 손두부 찌개 2인분과 올갱이해장국 1인분을 주문했다 손두부 찌개에는 돼지고기가 들어있었고 두부가 많이 들어있었다 세 명이서 나눠먹는데도 충분히 많은 양이었다 국물도 깔끔한 맛 주류도 대부분 가게에 비해 천 원이 쌌는데 음료도 천 원이라서 주문했.. 2022. 2. 10.
오뚜기 컵밥 제육덮밥 | 많이 매움 🔥 언젠가 할인해서였나 사뒀던 컵밥 보통 컵밥은 햇반에서 나온 것만 사 먹었었는데 새로 있길래 한 번 시도해봤다 원래 안에 들어있는 숟가락들은 짧거나 이음새가 헐거워서 사용하기가 불편하던데 이 숟가락은 손잡이도 분리되어있고 편했다 요즘 이렇게 제품에 응원 문구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라도 마주하는 게 인상적이기도 하고 위로받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다시 후기로 돌아오자면 생각보다 꽤, 많이 매웠다 종종 컵밥을 먹었던 가족의 의견을 들어보니 밥을 따로 추가해서 먹어도 좋을 듯하다 덮밥 소스의 양은 충분해서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데 상당히 강한 매운맛이라 음료나 다른 것들을 같이 먹으니 괜찮았다 건더기도 꽤나 많고 내용 구성이 좋았다 맵긴 매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매운맛이라 가끔 생각이 날 것 같다.. 2021. 12. 21.
일산 짜장면 맛집 | 일산 비빔국수 & 돌짜장 일산 서구에 있는 한국화훼농협 본점에 들렸다 나오는 길에 먹을만한 걸 찾아보다가 알게 된 집 일산 비빔국수&돌짜장이라고 하는데 비빔국수와 짜장면의 조합이 특이해서 방문했다 특히나 돌짜장이 뭔지 궁금했다 메뉴판은 이렇다 돼지 불고기 국수는 비빔국수 위에 고기고명이 있는 것 같은데 육쌈냉면과 같이 고기랑 면 구성이었다 비빔국수/돌짜장/해물짬뽕/해물누룽지탕 주문 요리에 대한 설명들... 조명이 예뻐서 눈에 들어왔다 중국집의 전형적인 반찬들은 각자 가져다 먹으면 되고 이 외에 육수 같은 것이 준비되어 있었다 해물짬뽕 팔 천원 돌짜장 칠천 원 해물누룽지탕 만이천 원 돌짜장은 실제 철판 같은 돌판 위에 나온다 쟁반짜장 같이 미리 볶아져서 나오는 듯하고 돌판 위에서 계속 자글자글 끓는다 짬뽕 짜장과 짬뽕은 일반적으로.. 2021. 12. 21.
화천 돈가스 맛집 | 진지방 순댓국 돈까스 화천 하면은 언젠가부터 원천상회를 먼저 떠올리고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맛집이 없을까 해서 검색 끝에 찾은 곳을 가기로 했다 가게 상호는 '진지방 순댓국 돈까스'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가다 보면 가게를 못 찾을 수 있는데 시장 안쪽 골목에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근처에 자리를 잡아서 주차하고 걸어가야 한다 화요일 휴무 033-441-2005 요즘은 딱히 산천어축제나 그런 행사가 없다 보니 주말임에도 사람이 없이 한산했다 가게가 크지 않은데 방문했을 때는 지역주민인 듯한 손님 한 테이블이 전부였다 일반 돈가스를 시키면 두 장이 나오고 (특)으로 주문하면 세 장이 나온다 수제치즈돈까스/수제떡갈비돈까스/순댓국 주문 중앙에 있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부추는 순댓국 용 나머지 돈가스 소스와 장국은 돈가스에 .. 2021. 12. 21.
스마일 감자와 함께한 20년 7월의 아침식사 한창 여름 계절학기를 듣고 있던 날 느지막이 아침이라고 하기 뭐한 첫끼를 먹었을 때 찍은 사진. 함박스테이크에 계란, 스마일 감자를 했는데 혼자 먹을때면 이렇게 한 접시에 담아서 먹고 싶어진다 그나저나 이것도 벌써 작년이라니😷 한동안 또 스마일 감자가 안 보여서 여기저기 찾아다녔었는데 요즘은 또 해쉬 포테이토가 더 맛있는 것 같아 안사고 있다 언젠가 또 시간이 지나면 매쉬드 포테이토가 끌릴 때 구매할 생각이다 2021. 12. 20.
이젠 사라져버린 홍루이젠 금오점의 햄치즈 샌드위치 있다고 해서 늘 자주 찾아가는 건 아니지만 없어지면 아쉬운 곳 중에 하나가 지금은 구구족으로 바뀐 위치에 있던 홍루이젠이다 가족들은 단 맛이 강하다며 안 좋아했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맛이었는데 슬프다 찾아보니 무려 2년 전의 사진이긴 하다 2019년 12월 30일인걸 보니.. 그 당시만 해도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알바를 시작해볼까 하는 기대도 있었고 3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해보려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었는데 뜻대로 되는 일도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 코로나 상황에서 졸업까지 앞두고 있다 다음 해에는 조금 더 안정된 시간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2021. 12. 20.
에바돈가츠 의정부 금오점 》 에바돈가츠 금오점 》 샘플러+비빔쫄면+에바우동 18,500원 집 앞에 에바돈가츠라고 새로 생기는 걸 본지 좀 되었는데 그동안 까먹고 있다가 생각난 김에 들러서 포장해왔다 요즘 여기저기 자주 보이는 가게인 듯하다 이번에 주문한 건 샘플러+비빔쫄면+에바우동 샘플러라고해서 돈가스 여러 종류가 조금씩 들어있는 구성이다 돈가스가 2단 포장이고 그 외에 쫄면이랑 우동이 같이 있었다 통모짜렐라치즈돈이 제일 맛있었는데 단품은 7,900원에 네 조각이라 양이 조금 적을 것 같다 그래도 가격은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 우동은 맛있었다고 한다 안 먹어서 잘 모름 쫄면도 맛있는 편 치즈돈 진짜 맛있어서 가끔 생각날 때 갈 것 같다 저기 밑에 소스도 허브향이 가득하고 좀 특이했는데 돈가스 느끼한 맛도 잡아줘서 맛있었다 집 앞에..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