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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젠 사라져버린 홍루이젠 금오점의 햄치즈 샌드위치

by 민시원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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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해서 늘 자주 찾아가는 건 아니지만

없어지면 아쉬운 곳 중에 하나가

지금은 구구족으로 바뀐 위치에 있던

홍루이젠이다

 

가족들은 단 맛이 강하다며 안 좋아했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맛이었는데 슬프다

 

찾아보니 무려 2년 전의 사진이긴 하다

2019년 12월 30일인걸 보니..

그 당시만 해도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알바를 시작해볼까 하는 기대도 있었고

3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해보려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었는데

뜻대로 되는 일도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 코로나 상황에서 졸업까지 앞두고 있다

 

다음 해에는 조금 더 안정된 시간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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