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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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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을 품은 뚜쥬: 교촌치킨 X 뚜레쥬르 콜라보 고로케 》 뚜레쥬르 신제품 교촌을 품은 뚜쥬 》 교촌 오리지널 고로케, 교촌 레드 고로케 각 2,500원 》 4개 박스 포장 9,900 구매 (레드 추천) 교촌치킨과 뚜레쥬르의 콜라보로 나온 고로케 시리즈. 요즘에 여러 기업들이 콜라보하는 게 유행인가 보다. 고로케를 보고 딱 든 생각이 '살살치킨 컨셉이구나'했다. 딱 보면 그 느낌 난다. 살살치킨 좋아하는데 살살치킨 먹고 싶었다. 간장? 오리지널? 두 개와 레드 두 개가 한 세트다. 스티커랑 디자인이랑 전부 많이 신경 쓴 느낌 다그닭 다그닭은 어디서 나온 거지 속을 보면 이렇다. 부드러운 감자 고로케 같은 건 아니고 확실하게 닭고기가 많이 들어있다. 뭔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오리지널 고로케는 딱히 교촌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닭고기 고로케였다. .. 2021. 3. 24.
한 달 걸린 애드센스 핀번호 수령 후기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서 애드센스도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10달러의 기준을 넘겨 핀번호를 받았다. 잊어먹지 않기 위해 쓰는 간단한 후기와 핀번호 등록방법. 11월에 핀번호가 발송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기록해두기 위해 캘린더 어플에 체크해뒀었다. (지금 보니 미친 일정..) 보통 2주에서 길면 세 달까지도 걸린다고 한 것 같은데 2주가 지나니 초조해져서 2차 발송을 신청할 까 하다가 잠깐 잊고 있으니 우편이 도착했다. 내가 받은 건 아니고 가족이 가져다줬는데 우편물함에 끼워져 있었다고 한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나는데 12월 23일쯤이었던 것 같다. 가방에 뒀던 거라 약간 구깃ㅠ 지금은 가렸는데 저기 영문 주소 아래에 수신자의 주소가 쓰여있다. 보다시피 세 가장자리가 봉해져 있기 때문에 점선을 .. 2020. 12. 30.
스타벅스 아이스 캐모마일 릴렉서 》 스타벅스 아이스 캐모마일 릴렉서 (시즌 메뉴) 》 가격: Tall 6,100 / Grande 6,600 / Venti 7,100 사진에도 나올 정도로 눈이 펑펑 오는 날이었다. 스타벅스에서 겨울맞이 시즌 음료로 나온지는 꽤 됐는데 막상 먹어본 적은 없어서 도전해봤다. 항상 그린티 메뉴만 먹어서 관심이 없다가 이게 출시된 이후로 인터넷에서 반응이 좋길래 스타벅스 신상 음료가 맛있다더라 하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을 들은 지인이 사 먹어 본 뒤 정말 맛있었다는 후기를 들려줬다. 떨리지만 사실 그냥 너무 예쁘길래 사봤다. 간단하게 한 줄 평을 해보자면 와우 풍선껌맛 지인이 설명해준 그대로다. 정확히 그 플럼? 풍선껌이다. 이름은 캐모마일이지만 허브 향은 거의 정말 없고 그래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 2020. 12. 30.
마카롱 선물 한 줄 정리 나름 좋아하는 디저트라고 할 수 있는 마카롱 마카롱은 이제 뭔가 유행 타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그냥 일반으로 들어온 것 같다. 앨범 정리 겸 해서 해보는 마카롱 정리 글. 친구가 집 앞에서 주고 간 마카롱 그때 폰케이스 같이 사서 받으러 왔었는데 대뜸 마카롱을 안겨주고 갔다. 고마워 사랑해 아마 집 앞 카페에서 산 게 아닐까 싶다. 감동 때문에? 뭔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 남. 곧이어 리뷰할 마카롱 뚝섬 카페에서 사 먹은 녹차 마카롱이다. 코로나가 오기 전 2019년이었나 뚝섬 자원봉사가 좋았어서 몇 번 함께 했었다. 처음 한 날이었나 한 것도 없었는데 생각보다 몸이 고돼서 늦은 오후 카페로 올라갔다가 배고파서 사 먹은 마카롱이었다. 냉동된 게 제대로 안 녹았는지 차갑고 딱딱했지만 한강의 저녁노을 보면서 .. 2020. 12. 24.
프루티 바닐라오레 마카롱 》 프루티 바닐라오레 마카롱 》 2,500원 구매 마카롱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단 마카롱에 단 맛을 고르면 괴로워서 레몬이라든가 상큼한 맛이 가미된 걸 고르는 편이다. 근데 마지막 맛을 못 골라서 고민하고 있는데 판매하시던 분이 추천해줘서 고른 맛이다. (거절 못함) 바닐라 오레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겠거니 했는데 알고 보니까 바닐라+오레오 해서 바닐라오레인 것 같다. 이렇게 마카롱 가운데에 오레오 한쪽이 있다. 오래 보관하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오레오가 촉촉? 눅눅? 해진 상태 사진도 그래 보이기는 하는데 꼬끄도 쫀득한 편이다. 마카롱 꼬끄의 쫀득쫀득한 맛이 좋아서 마카롱 먹는 듯. 너무 달지 않을까 했지만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었다. 사실 네 개의 마카롱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고민될 때는 클래식.. 2020. 12. 24.
맥도날드 타로 파이 》 맥도날드 타로 파이 1,000원 》 달큰한 맛 좋아한다면 추천 맥도날드 파이라고 하면 타로 파이라고 하는 말들을 많이 들어서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사 먹어봤다. 맥도날드 파이는 처음 받을 때 너무 뜨거우니까 조심 잠깐 식혔다가 허리띠를 뜯었다. 속이 너무 비어 보이지만 먹다 보면 괜찮은 양이다. 보라색이 왜 이렇게 충격적이게 나왔지 따뜻할 때 먹는 게 좋은데 맛은 뭐랄까 음 구황작물의 맛있데 고소하고 달달하고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맥도날드 파이는 애플파이, 콘 파이, 타로 파이 먹어봤는데 (초콜릿은 안 좋아해서 안 먹어봄) 개인적인 순위로는 콘 파이=타로 파이> 애플파이 이 정도 사실 다 좋아함. 콘 파이는 옥수수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고 애플파이는 시나몬 맛이 강.. 2020. 12. 24.
GS25 뉴치즈스팸김밥,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받은 마음의 크기 》 GS25 뉴치즈스팸김밥 》 2,300원 점심 챙기기 귀찮았던 날 근처 GS25에 들러서 사온 김밥 고등학생 때는 학원에 살다시피 해서 항상 편의점 음식을 먹곤 했었다 그땐 짧은 점심시간에 편의점 나가서 밥 먹는 것도 재밌었는데 뉴 치즈 스팸 김밥 이름에 충실하다 데우지 않았는데도 치즈가 굳어있지 않아서 좋았다 맛은 평범한 맛이다. 재료 보고 기대하는 맛 그대로다 편의점 음식은 GS25 게 맛있는 듯.. 김밥 먹으면서 멍하니 있는데 갑자기 바코드 스티커가 눈에 들어왔다 정확히는 그 밑에 쓰여있는 두 줄의 문장이었다. 줄김밥처럼 길게 봐요. 우린 잘하고 있어요. 코로나 19, 우리는 이번에도 이겨 낼 겁니다. 볼썽사납게 울컥할 것 같아서 참아내느라 애를 써야 했다. 멀게만 느껴지던 일들이 더욱더 현실로 .. 2020. 12. 2.
스타벅스 펌킨 할로윈 티 라떼와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 스타벅스 펌킨 할로윈 티 라떼 6,100원 》 스타벅스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6,500원 》 둘 다 그냥 사진용. 엄청나달까 깜찍하달까 비주얼로 이목을 끌기는 성공한 2020년 스타벅스 할로윈 시즌 음료. 별 할 말이 없다. 아까운데 다 못 마심. 사진 찍기에는 귀엽고 예쁘다. 사진 찍기 위해 쓴 돈이 자꾸 생각난다. 특히 펌킨 라떼 눈이 어디 붙는지 시럽으로 그린 입은 어떤지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의 솜씨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하던데 이번에 받은 것도 눈이 어딘가 따로 놀고 있긴 했다. 손이 많이 가서 힘드실 것 같다. 스타벅스는 녹차 프라푸치노가 맛있음 2020. 11. 25.
설빙 리얼그린티설빙 치즈케이크 토핑 추가 》 설빙 리얼그린티설빙, 치즈케이크 토핑 추가 》 리얼그린티설빙 10,500원 / 치즈케이크 토핑(12개) 2,000원 》 친구가 준 기프티콘 그린티설빙으로 바꿔먹음 친구가 설빙 기프티콘 줘서 집 앞에서 포장해왔다. 친구야 사랑한담 설빙 기프티콘으로 메뉴 변경 가능 대신 낮은 가격대로는 안되고 그래서 치즈케이크 토핑 추가하고 추가금 몇 백 원 내고 왔다 의정부 금오점 설빙 11시까지라고 하는데 10:20분에 주문 마감함. 집 앞이라 밤에 갔다가 몇 번이나 퇴짜 맞고 열 받아서 제대로 확인하고 왔다. 금오점 설빙 주문 마감은 22:20분~!~! 녹차, 말차 그냥 다 너무 좋아함 아빠 따라 입맛이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주변 친구들은 녹차 안 좋아해서 슬픔 집에는 호응해주는 아빠가 있어서 좋음 가족들은 치즈케.. 2020. 11. 25.
스타벅스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 스타벅스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 Tall: 6,500원 / Grande: 7,000원 / Venti: 7,500원 언젠가 스타벅스 앱에서 보고 찜해놨던 음료. 더 추워지기 전에 재빨리 포장해왔다 정식 명칭은 토피 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토피넛 띄어쓰기가 뭔가 어색하다. 잠깐 다녀온 건데도 너무 손 시림 팝콘 붙어있는 모양새가 아쉬웠다고 한 후기들 많이 봤었는데 나름 예쁘게 잘 붙어 있었다. 리드 안 덮으려고 해도 포장이라서.. 색감 하나는 정말 예쁘다 사진 찍기에 딱 예쁜 색 팝콘 뜨고 난 자리 휘핑크림을 보면 빨간색, 녹색이 묻어나 있다. 맛은 다 똑같음 카라멜팝콘 맛. 영화관 가고 싶다. 컵도 겨울맞이로 바뀐 것 같은데 맞나? 음료는 약간 쌉싸름하면서도 단 맛이.. 2020. 11. 22.
프루티 레드벨벳치즈 마카롱 》 프루티 레드벨벳치즈 마카롱 》 2,500원에 구매 (4개 만원에 삼) 칼로리 딱히 본 적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이 조그만 게 130kcal라니 칼로리만큼 배가 부르면 좋겠다 너무 연비가 떨어짐. 너무 급했나 배고팠던 것 같다 역시나 두껍다. 두꺼워.. 뚱카롱 사 먹을 돈으로 일반 마카롱 두 개 사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꼬끄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마리웨일이 최애. 근데 지난번에 꼬끄만 있는 걸 보고 사 먹었었는데 (가격도 저렴했던 듯 다섯 개에 천 원이었나?) 그냥 바싹 구워진 딱딱한 꼬끄였다.촉촉 쫀득하길 바랬는데 내 사랑 쫀득한 맛 사실 얘도 필링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냥 평범한 마카롱 맛이었던 듯? 할머니 집 가던 길이었는데 배고파서 그냥 급하게 아무거나 집어 들고 차에서.. 2020. 11. 17.
프루티 마카롱 딸기요거트킥 》 프루티 딸기요거트킥 마카롱 》 2,500원에 구매 녹차치즈 마카롱이랑 마찬가지로 냉동보관 근데 그냥 냉장고에 넣어놨다. 아직 큰 문제없는데 남은 하나 얼른 먹어야 될 듯. 뚱카롱은 별로 안 좋아해서 필링의 두께가 두렵다. 그리고 좀 느끼한 맛이 강해서.. 꼬끄는 쫀득하게 맛있고 필링은 단단하게 뭉쳐진 크림 재질 꼬끄 색의 반전 색소 좋은 거 아니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마카롱은 화려하고 예쁜 게 좋은지 모를 일 절대 한 입에 못 먹는다 꼬끄 따로 필링 따로 먹음 냉장고에 있었어서 필링이 매우 단단 근데 이거 이름은 딸기요거트킥이면서 요거트 맛은 안 난다. 딸기맛은 약하게 남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요거트 맛은 안나는 것 같다. 딸기 우유맛 딸기 우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름은 왜 딸기요거트킥일까 요거트... 2020. 11. 17.
프루티 녹차치즈 마카롱 》 프루티 녹차치즈 마카롱 》 마카롱 네 개에 만 원 구입(개당 2,500원) 프루티 마카롱이라고 쓰긴 했는데 사실 어디 건지 잘 모르겠다. 홈데코였나? 어떤 박람회 갔다가 뜬금없이 마카롱 팔고 있길래 샀다. 사주셨다. 마카롱 좋아하긴 하는데 정확히는 마카롱의 꼬끄를 좋아하는 편이다. 적당히 바삭하면서도 쫀득해야 맛있는 듯. 필링은 그냥 크림 맛이라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 마카롱 필링은 맛있었다. 녹차 치즈인데 같이 먹으면 이상하고 꼬끄 따로 필링 따로 먹으면 맛있음 나머지 마카롱들도 후기 쓸 건데 그중에 가장 필링이 맛있었다. 치즈맛이 진하게 나는 필링이다. 근데 치즈 맛이 강해도 어쨌든 크림이라서 느끼함. 녹차맛도 강하지는 않은 편 결론 : 무난한 맛이다. 그래도 예전에 단종된 스타벅스 뉴그린티 .. 2020. 11. 17.
홈카페 그린티 라떼 만들기, 녹차 파우더 추천 》 집에 있던 그린티 라테 파우더 타 먹고 놀라서 쓰는 후기. 》 설 선물로 받은 것. 설 선물인지 추석선물인지 여하튼 뭐로 해서 담터 차 세트가 집에 들어온 적이 있다. 뭔가 종류가 많아서 기대하다가도 이름보고 타 먹어 보면 막상 기대랑 다른 맛이 많아서 조심스러웠는데 이거 그린티 라테 타 먹고 진짜 그냥 밖에서 사 먹는 녹차라테 맛이랑 똑같아서 개 놀람. 지난번에 투썸플레이스 녹차라테 파우더인가 그거 샀다가 너무 달고 묘한 맛이라 못 먹고 버린 적 있다. 근데 이건 얼마나 맛있었냐면ㅋㅋㅋㅋ 먹고 나서 이렇게 핸드폰 메모장에다가 후기를 써놨다 ㅋㅋㅋㅋ '미친 이건 대박 블로그에 꼭 후기 써야 돼' 이러면서,, 대충 메모장에 적은 걸 옮겨 써보자면 '어느 카페에서 기대할 수 있는 녹차라떼의 맛 진하게 쌉.. 2020. 9. 17.
피코크 마몰로 흑임자 푸딩 》피코크 마몰로 흑임자 푸딩 (PEACOCK Mamolo Black Sesame) 》50% 인하 상품으로 1,490원에 구매 》90g씩 두 개로 구성 이거 이마트에서 찾고 진짜 감격했다. 사실 얘를 보고 감격한 건 아니고 메이플 푸딩 보고 감격한 거긴 한데. 요즘에 우리나라엔 푸딩 먹는 사람이 없다는 건가. 갑자기 여름이라 작년 여름휴가 때 부산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OPS(옵스)에서 푸딩 사 먹었던 게 떠올라서 그랬나. 하여튼 푸딩이 먹고 싶었다. 옵스 비싼데 맛있다. 먹으면서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숙소에서 꺼내먹던 맛은 참 좋았다. 무슨 크림 많은 빵이랑 푸딩 추천. 그래서 푸딩 찾으러 토요일 밤에 아빠랑 동네 편의점을 싹 돌았다. CU,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 24. 근데, 한 군데도 없었다. .. 2020.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