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맥도날드 타로 파이 1,000원
》 달큰한 맛 좋아한다면 추천
맥도날드 파이라고 하면
타로 파이라고 하는 말들을 많이 들어서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사 먹어봤다.
맥도날드 파이는 처음 받을 때 너무 뜨거우니까 조심
잠깐 식혔다가 허리띠를 뜯었다.
속이 너무 비어 보이지만
먹다 보면 괜찮은 양이다.
보라색이 왜 이렇게 충격적이게 나왔지
따뜻할 때 먹는 게 좋은데
맛은 뭐랄까 음 구황작물의 맛있데
고소하고 달달하고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맥도날드 파이는
애플파이, 콘 파이, 타로 파이 먹어봤는데
(초콜릿은 안 좋아해서 안 먹어봄)
개인적인 순위로는
콘 파이=타로 파이> 애플파이
이 정도
사실 다 좋아함.
콘 파이는 옥수수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고
애플파이는 시나몬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겠고
그나마 평범한 맛이 타로 파이인 것 같다.
아 근데 구황작물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뜨거워가지고 식혀가면서 먹으니 맛있었다.
사실 맥도날드 파이가 다 기대 이상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보통은 햄버거 세트를 먹으니까 스낵메뉴를 잘 안 시키는데
가끔 이렇게 시켜서 나눠먹기에 좋은 것 같다.
(기대는 하지 말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롱 선물 한 줄 정리 (0) | 2020.12.24 |
---|---|
프루티 바닐라오레 마카롱 (0) | 2020.12.24 |
GS25 뉴치즈스팸김밥,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받은 마음의 크기 (0) | 2020.12.02 |
스타벅스 펌킨 할로윈 티 라떼와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0) | 2020.11.25 |
설빙 리얼그린티설빙 치즈케이크 토핑 추가 (0) | 2020.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