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88

반응형
오트밀 미니바이트 3kg 구매 후기 아니 요새 이 과자? 쿠키? 사탕? 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던데 처음엔 너무 맛없어 보이는 포장에 거부하다가 한 번 먹어보고 반해서 최저가 찾아서 주문했다 그렇게 받은 거대 상자 상자가 진짜 커서 처음엔 뭔가 싶었는데 이게 그 오트밀 미니바이트 상자라는 걸 알고 등짝 맞을 뻔했다 ㅋㅋㅋㅋ 진짜 엄청 많다 ㅋㅋ 가게에서 서비스로 비치해놓는 사탕 수준 3킬로나 사서 언제 먹나 싶긴 한데 그래도 꽤 빨리 먹게 되지 않을까.? 여름 되면 녹을 것 같아서 조금 불안하긴 하다 겨울에 먹어봤던 거는 딱딱한 식감이었는데 벌써 따뜻한 곳에 있는 것들은 부드럽게 뭉개지는 식감이 되었다 그림에 있는 것처럼 이상한 퍽퍽한 밀가루 같은 맛은 아니고 화이트 초콜릿? 밀크 초콜릿? 그런 맛이다 누가 분유 맛이라고 하던데 딱 그런 맛.. 2022. 4. 11.
의정부 금오동 성모병원 근처 맛집 추원원주추어탕 일전에 리뷰하려고 사진을 찍어둔 추어탕 음식점이 사라졌다 충격을 뒤로하고 그 근처에 있는 새로운 추어탕집 추원원주추어탕에 가봤다 좁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가면 가게가 있다 메뉴가 메뉴이다 보니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는데 연세가 많은 분들을 위해 안쪽에 엘리베이터도 있었다 22년 3월 기준 가격표 추원추어탕, 얼큰추어탕, 수제비추어탕을 주문했다 추어탕에 넣을 채소들과 간단한 밑반찬들 솥밥으로 나왔는데 밥 양이 적은 편이었다 전반적으로 평탄하니 맛있었다 다만 얼큰추어탕은 처음엔 몰랐는데 먹을수록 뒤에 남는 얼큰함이 정말 강해서 매운 걸 정말 잘 먹는 경우에만 먹길 추천 수제비 추어탕이 제일 맛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갈 때면 보이는 문 근처에 원래 가던 추어탕집이 있어 좋았는데 슬프지만 아.. 2022. 4. 11.
동두천 왕방산 동태찌개 맛집 약수산장 동두천 근방으로 차를 타고 나갈 일이 있었는데 배고파서 맛집을 검색하자마자 나온 집으로 갔다 성공적이었던 선택! 오리고기와 동태찌개 전문점이라 해서 동태찌개 먹으러 갔는데 오리고기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어쩌나 했는데 점심이 살짝 지났을 때라 그런지 동태찌개를 먹는 테이블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동태찌개 4인을 주문했다 사진에 나오는 곳 말고도 안쪽이라 옆이랑 공간이 굉장히 넓었고 테이블도 많았다 간단하지만 맛있던 반찬들 깻잎이 참 맛있었다 찌개 냄비가 정말 컸다 생선찌개라 그런지 깊이도 깊어서 양이 매우 많았다 위에 올라간 건 곤이와 이리 약수산장 동태찌개 기본 반찬으로 꽁치구이도 나왔다 잔가시가 너무 많아서 귀찮지만 시간 때울 용으로 조금씩 떼어먹으니 맛있었다 맛있었던 깻잎쌈 동태, 곤이, 이리, .. 2022. 4. 11.
Lotus Biscoff 로투스 비스코프 700g 언젠가 먹었던 로투스 마카롱이 떠오른 뒤 눅눅하고 달달했던 그 맛이 계속 생각이 나서 한동안 로투스 비스코프를 찾아다녔다 수입과자 판매점이라든지 살 곳을 굳이 찾으려면 인터넷에서라도 살 수 있었겠지만 왠지 코스트코에서 팔 것만 같다는 생각에 애꿎은 코스트코만 뒤지다가 홈플러스에서 발견했다 이번에 사온건 로투스 비스코프 700g 생각보다 홈플러스에는 로투스가 종류별로 많이 있었는데 (로투스 샌드? 그런 것도 있었다) 700g 미만은 단일포장 제품들이었다 맨날 로투스 먹을 때 보면 하나씩 포장되어 있길래 당연히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700g짜리 이 상품은 13개씩 묶인 8개의 팩으로 나뉘어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달달한 편이라 한 번에 다 먹지는 못하고 통에 담아두고 먹는 중이다 쉽게 부서질 .. 2022. 4. 11.
포천 산정호수 맛집 석진가든 생선구이 정식과 우렁쌈밥 처음은 매콤하니 맛있었던 제육으로 석진가든은 산정호수 가는 길에 지나쳐보다가 어느 날 한 번 들어가서 먹어봤는데 생선구이부터 쌈밥까지 다 맛있는 맛집이라는 걸 뒤늦게 알고 종종 다니고 있다 오늘은 지난 3월에 다녀왔던 것과 바로 엊그제 다녀온 걸 한 번에 써볼 생각이다 22년 3월 기준 가격표 1. 22년 3월 방문 이 날은 두 명이 가서 정식을 주문했다 정식과 우렁쌈밥, 모듬구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이고 생선 종류로는 갈치, 꽁치, 삼치, 조기가 나왔고 송이구이, 새우구이, 은행 꼬치가 1인당 1개씩 곁들이는 용으로 마늘구이와 레몬 한 조각이 나왔다 반찬 가짓수도 꽤 나오는데 반찬 맛집이기도 하다 된장도 고추가 많이 들어갔는지 칼칼하고 진하니 맛있다 빠지는 게 없는 한 상 2. 22년 4월 방문 어쩌.. 2022. 4. 11.
의정부 용현동 맛집 | 닭한마리 요즘 닭칼국수는 자주 먹어도 학교 앞에서 먹던 닭한마리를 먹은 지 오래된 것 같아서 닭한마리집을 찾았다 검색 끝에 방문한 의정부 용현동에 위치한 닭한마리 명동 닭한마리로 검색하면 안 나오고 '닭한마리'라고 검색해야 나온다 031-853-0043 이것도 재작년 12월 그러니까 20년 12월에 먹은 사진이라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는지는 모르겠다 닭한마리를 먹을 때 필요한 가장 기본 부추 양념 만들기 부추를 앞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준 뒤 간장 같은 소스를 자작하게 붓고 다진 양념을 넣는다 닭에 간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간이 될 수 있게 넣어주면 된다 잘 섞어주면 먹을 준비는 끝 닭한마리가 나왔다 예전엔 이렇게 뼈 있는 고기나 국물에 있는 게 별로 좋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가끔 생각이 날 때가 있다.. .. 2022. 2. 17.
피코크 마몰로 메이플 푸딩 이마트에 들렀을 때 가끔 눈에 들어오면 사는 상품 피코크 마몰로 메이플 푸딩이다 원래 커스터드푸딩을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대신 산 거긴 하지만 생각 외로 맛있어서 꽤나 좋았던 게 기억이 난다 지난번에 올린 흑임자 푸딩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구성이다 하트가 박혀있는 귀여운 포장지.. 한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이고 껍질을 벗기면 푸딩이 나오는데 이때 메이플 시럽의 향이 달달하게 올라온다 맛도 메이플 시럽 맛이 강한데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심하지 않고 대신 덕분에 비린 맛 같은 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푸딩다운 촉촉하고 부드럽게 뭉개지는 질감 유통기한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예전에 먹었던 후기라 사진을 보니 다시 먹어보고 싶어졌다 흑임자 푸딩에서 흑임자 맛이 강하게 나고 메이플 푸딩에서 메이플 맛이 강한 .. 2022. 2. 17.
자케 브리우니와 마들렌 | 코스트코 디저트 추천 코스트코에 가면 항상 과자 간식 코너를 자주 두리번거리는데 이번에 괜찮은 걸 발견해서 가져왔다 먼저 자케 마들렌 프랑스 브랜드 Jacquet이다 코스트코 답게 한 박스에 40개나 들어있는 대용량이다 박스 안에는 이렇게 얇은 비닐로 소포장된 마들렌들이 들어있다 마들렌 다운 조개 모양 굉장히 촉촉하면서도 가벼운 질감인데 한 입 먹을 때마다 설탕 입자인지 사각사각하는 식감이 재밌는 디저트다 다음은 역시 동일한 자케의 브라우니 총 25개가 있는데 헤이즐넛 10개와 멜팅 초콜릿 필링 5개 구성이다 각 박스에 다섯 개씩 포장되어 있다 속에서 흔들리지 말라고 하는 것인지 이렇게 굳이 속 비닐 포장이 있고 그 안에 마들렌과 같은 재질의 비닐로 소포장이 되어있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이게 꽤나 달달한 초콜릿 맛이 강해서 한.. 2022. 2. 17.
베이컨 감자볶음 만드는 법 》 재료: 감자, 양파, 베이컨, 당근 》 레시피 감자, 양파, 당근은 채 썰고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감자를 물에 넣어 전분이 빠질 수 있게 한다. 베이컨을 팬에 넣고 볶다가 채소들을 넣고 함께 볶는다. 후추와 소금을 뿌려 간을 한다. 이때 채칼이 새로 생겼던가 그래서 채칼을 이용해서 감자를 썰었다 채칼로 하면 굵기가 일정하고 얇게 나오긴 하지만 감자가 단단하기 때문에 꽤나 힘을 줘야 하고 다칠 위험도 더 큰 것 같아서 번거롭지만 천천히 손으로 썰어두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베이컨은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커클랜드 표 베이컨인데 이건 우리나라 베이컨이랑 다르게 단단한 편이 아니라 실제 베이컨?처럼 무르고 고기와 같은 질감이다 너무 작아진 감자 조각과 양파는 엄마가 채 썰어 주심.. 2022. 2. 17.
교촌 닭갈비 볶음밥 | 냉동 볶음밥 리뷰 언제 사 먹은 건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교촌 닭갈비 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어봤다 조리방법은 여느 냉동 볶음밥들과 마찬가지로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4분간 볶으면 된다고 한다 시간을 정확히 지켜서 4분 안에 끝마치기보다는 재료들이 충분히 녹아서 노릇해질 때까지 조리해주면 되는 것 같다 화력이 좋은 지점이라 그렇지 중불에 놓고 나서 얼어있는 볶음밥을 팬에서 볶아준다 참기름이나 기름을 약간 둘러주면 눌어붙지 않고 조리하기 쉽다 채소랑 고기 조작이랑 나름 내용물이 괜찮은 편이었다 완성될 쯤엔 이렇게 볶음밥 느낌이 남 궁중 볶음밥은 안 매운데 일반 닭갈비 볶음밥은 꽤나 매운 터라 계란 프라이를 해서 함께 먹었다 조리가 끝난 닭갈비 볶음밥 위로 계란 프라이를 얹으면 끝 뭔가 계란에 덮여서 정작 볶음밥이 안 .. 2022. 2. 17.
청포도 에이드 만들기 》 재료: 씨 없는 포도, 믹서기, 사이다 또는 탄산수 》 레시피 믹서기에 포도를 넣고 갈아준다. 갈아둔 포도를 준비한 컵의 1/3 정도 채운다. 탄산수 또는 사이다로 컵을 채워준다. ※ 탄산수를 넣을 경우 설탕으로 단 맛을 더해준다. 어느 날 포도를 먹고 남았을 때 포도가 너무 시거나 떫어서 먹기 힘들 땐 갈아버리면 된다 사은품으로 받았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망가지지도 않고 짱짱하기만 한 우리 집 믹서기를 꺼내서 포도를 넣어준 뒤 갈아준다 처음 갈았을 땐 청포도 색이 그대로 남아있지만 갈아둔 뒤 시간이 지나면 갈변해버린다 원하는 입자가 될 때까지 갈아준다 껍질 그대로 간 상태라서 에이드로 만들었을 때 아주아주 작은 알갱이와 껍질이 씹히는 정도이다 다음으론 준비한 컵에 갈아둔 청포도를 담아준다.. 2022. 2. 16.
우유와 고추장으로 청양 로제 떡볶이 만들기 | 내맘대로 레시피 》 재료: 체다치즈, 햄, 떡, 어묵, 청양고추, 마늘, 옥수수캔, 양파, 우유 》 레시피 떡을 물에 불려 놓는다. 양파는 채로, 마늘은 편으로 썰어준다. 햄과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마늘과 양파가 넓은 팬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마늘과 양파가 잠길 정도로 우유를 충분히 넣어준다. 팬에 떡을 넣고 고추장 한 스푼과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는다. 햄과 어묵, 옥수수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체다치즈 한 장과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는다. 재료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각 재료들과 소스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시길! 슬슬 앨범이 터지려고 해서 정리하려고 지난날의 레시피를 가져왔다 무려 20년도 봄 즈음의 일인데 새삼 그때에 비해 대충 사는 것 같은 요즘을 사진을 보면서 반성하고 있.. 2022. 2. 16.
파리바게뜨 산딸기듬뿍롤케익 지난번에 리뷰했던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이후에 또다시 집에 들어온 파리바게트 빵 선물 이번에는 롤케이크다 산딸기라고 하더니 굉장히 상큼하고 예쁜 색.. 중간에 흔들렸는지 크림이 묻어있었다 뭔가 예전부터 쭉 선물용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빵도 적당히 촉촉, 단단하고 크림과 잼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많이 신 것도 아니고 적당히 새콤달콤한 느낌 그런데 이 전에 먹었던 벌꿀 카스테라 먹으면서 놀란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놀랄 정도는 아니었다 평범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었다 2022. 2. 16.
GS25 생크림 품은 카스테라 후기 편의점을 들릴 일이 있을 때마다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지 못하듯이 간식거리를 찾곤 하는데 원래 찾고 싶던 건 모찌롤이었으나 없길래 대용으로 사 본 생크림 품은 카스테라 (3,300) 카스테라의 퍽퍽한 맛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생크림이 있으니 맛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샀다 근데 예상과는 다르게 생크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있는 것들도 단단하게 굳어있어서 빵 따로 생크림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 빵도 많이 퍽퍽한 편 우유나 마실 것이랑 같이 먹어야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정도였다 양은 많아서 좋지만 그 외에 장점은 딱히 모르겠다 모찌롤이 없고 남아있는 거라면 이유가 있을 테니 다음엔 그냥 모찌롤이 있기만을 바라기로 했다 2022. 2. 16.
파리바게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파리바게뜨에서 빵 선물이 들어올 때면 롤케이크 일 때가 많은데 오랜만에 카스테라가 들어왔다 이때가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그랬는지 패키지가 매우 예뻤다 파리바게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위아래가 마르지 않게 비닐로 보장되어 있었다 10조각으로 되어 있었다 원래 카스테라는 뭔가 퍽퍽한 이미지라서 우유나 커피나 마실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쉬폰 느낌이랄까 쫀쫀하고 폭신한 식감이었다 은은하게 단 향이 남 전혀 퍽퍽하지도 않았고 꿀 향도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적당히 은은한 꿀의 단 맛이 감돌아서 꽤나 놀라면서 맛있게 먹었다 롤케이크가 지겨워질 때 혹은 맛있는 빵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다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