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및 준비물 : 고기, 마늘, 양파, 파, 청양고추(선택)
》양념 재료 : 간장, 후추, 미림(맛술), 다진 마늘, 매실액, 설탕, 올리고당
※ 기호에 따라 더하거나 빼거나
》레시피
- 양념 재료를 섞어 준비해둔다.
- 마늘은 슬라이스/다짐, 파는 적당한 크기로,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 양파와 고기를 차례로 넣는다.
- 고기가 살짝 익었을 때 양념을 두르고 파를 넣는다.
-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더한다.
- 고기와 채소가 익고 양념이 배어들면 완성.
오늘은 간장 베이스의 고기볶음/조림이다.
삼시세끼 매번 챙겨봤는데
식단에 삼시세끼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삼시세끼에서는 모로코식(?) 간장조림이라고 했던 것 같다.
대충 양념 재료들을 섞어준다.
가장 중요한 간장과 적당한 단맛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적절히 빼거나 넣고 싶으면 추가하면 된다.
미림이 없어서 그냥 매실액 조금 넣었다.
(엄마의 레시피)
일단 섞어두고
팬에 기름을 두른 뒤 편으로 썰어둔 마늘을 볶는다.
마늘이 대충 익으면 양파를 넣어 볶는다.
뭐부터 넣어먹든 잘 익기만 하면 큰 상관이 없다.
고기도 넣어준다.
고기는 두꺼우면 빨리 넣고 얇으면 늦게 넣는다.
고기를 양념에 재워두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빨리 먹으려고 따로 했다.
내 밥숟가락으로 절에서 샀는데
자꾸 요리에 써서 요리 숟가락이 됐다.
양념도 둘러주고 볶는다.
많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파도 대충 넣어준다.
진짜 엄청나게 매운걸 못 먹는 편이라서
매운 걸 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받곤 하는데
청양고추가 어디서 나서 먹어본 이후로 항상 냉동실에 구비해놓는다.
청양고추 넣으면 진짜 풍미가 확 산다.
매운 게 걱정되면 하나씩 넣어보고 맛을 맞춰보면 된다.
이젠 없으면 못 살듯
넣고 볶아서 완성
중간중간에 먹어보고 싱거우면 간을 더하면 된다.
돼지고기 간장조림 간장 볶음 완성
간장 맛에 달달하고 매콤한 맛이다.
차승원 님이 하신 것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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