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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 내맘대로 레시피

by 민시원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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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류는 늘 양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조금만 담아본 설정샷

 

 

》 재료: 양파, 감자, 고기, 당근, 하이라이스 가루

》 레시피

  1. 양파, 감자, 당근,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냄비(팬)에 고기, 후추를 넣고 볶아준다.
  3. 고기가 하얗게 익어갈 즈음 썰어둔 채소를 넣고 함께 볶는다.
  4. 하이라이스 가루를 그릇에 붓고 물에 개어 준비한다.
  5. 풀어둔 하이라이스 가루를 냄비에 부어가며 간을 맞춘다.

 


 

 

 

지난 5월에 만들어먹었던 하이라이스

학교 다닐 시절에는 집에서는 카레를 먹고

학교에서 먹는 특별한? 카레가 하이라이스였기에

졸업한 이후에도 하이라이스가 종종 생각날 때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또다시 그냥 카레가 더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어쨌든.

 

 

 

 

 

하이라이스나 카레나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다

일단 준비한 재료를 원하는 크기로 썰어준다

 

원래 집에 당근이 없을 때가 많은데

있길래 함께 썰어봤다

생 당근은 싫어하지만

요리에 들어가는 당근,

특히 카레에 들어가는 당근은 먹는 편

 

 

 

 

 

생고기 만지는 것은 익숙하지 않지만

냄비에 먼저 넣고 볶기 시작했다

약간의 후추도 뿌려서..

 

 

 

 

 

위의 상태는 크기가 너무 커서

조금 익히다가 가위로 작게 잘라주었다

 

이 상태에서 조금 있다가

 

 

 

 

 

채소를 한 번에 넣어주고 볶았다

단단한 채소부터 넣고 볶아도 되지만

이렇게 한 번에 넣고 볶아도 문제 되지 않는다

 

채소도 약간 익기 시작할 때쯤에

(양파가 약간 반투명해지기 시작할 즈음)

 

 

 

 

 

물을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부어준다

너무 많지도 않게 너무 적지도 않게

 

얘네가 끓고 있는 동안 대접 같은 곳에

하이라이스 가루를 풀어 준비해주면 된다

 

 

 

 

 

하이라이스 가루를 미리 풀어두지 않고 넣으면

냄비 안에서 뭉쳐 돌아다니기 쉬우니

미리 물을 부어 걸쭉한 정도로 개어준다

 

 

 

 

 

재료들이 익으면 물에 개어둔 하이라이스를 넣고

간을 봐가면서 끓여준다

 

하이라이스 가루를 넣은 뒤로는

쉽게 눌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저어주어야 한다

 

따로 전분을 넣어주지 않아도

하이라이스 / 카레 가루를 넣으면

걸쭉하게 농도가 맞춰진다

 

 

 

 

 

요리 끝!

 

오음완

오늘의 음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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