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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샤인머스켓이 처음 나온 이후로
샤인머스켓이 한창 유행을 했던 적이 있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파급력 때문인지 어딜 가나 샤인머스켓이라고 하면서
가는 곳마다 보이곤 했었다
아무리 그래도 한 송이에 꽤나 가격이 나가서
굳이 사먹어보려 하지 않았다가
언젠가 한 번 먹은 적이 있었다
알이 굉장히 크고 단단해서
일반 씨없는 포도랑도 다른 느낌
전체적으로 많이 달달하긴 한데
일반적으로 먹는 포도 맛이랑은 또 달라서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다
부드럽거나 말랑하기보다는
알이 굉장히 단단해서
아삭아삭한 식감에 가까운데
향도 특이해서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크기가 큰 만큼 과일보다는
채소에 가까워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었다
같은 가격으로 사 먹는다고 하면
차라리 복숭아를 더 많이 사 먹을 것 같다
벌써 여름이 다가워지고 있는 데
특별히 기대되는 일은 없지만 여름 과일이 오는 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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