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떡 햄 마늘떡볶이 만드는 법 레시피 정리

 

 

 

》 재료: 치즈떡, 햄, 메추리알, 파,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 레시피

1.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을 1:1:1로 섞은 뒤 올리고당을 적당히 넣어가며 양념을 만든다.
2. 완성된 떡볶이 소스에 다진 마늘, 치즈떡, 햄, 메추리알 등을 넣고 끓여준다.
3. 파를 넣고 재료들이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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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만들 땐 냄비에 재료부터 넣기는 하지만

양념을 뭉치지 않게 하고 싶어서

소스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

 

대략 1~2인분 정도의 양에

일단 고추장 한 숟가락

 

 

 

 

 

고춧가루는 그보다 조금 더 적은 한 숟가락

 

 

 

 

 

고추장과 고춧가루만 넣으면 심심하니

간장도 한 숟가락 넣어줬다

 

 

 

 

 

요리할 때 설탕보다 주로 사용하게 되는 올리고당

 

 

 

 

 

역시 한 숟가락

 

 

 

 

 

이번에 만든 떡볶이는 셀프하우스의

떡볶이를 생각하며 만드는 거라

마늘을 왕창 넣어주기로 했다

 

 

 

 

 

마늘 가득..

 

 

 

 

 

마늘 추가...

 

 

 

 

 

마늘 다지기도 있던데

우리 집 주방에는 클래식한

도구가 있어서 이걸로 다진 마늘을 만든다

 

 

 

 

 

이상한 비주얼이지만 준비한 양념 재료들을

 

 

 

 

 

골고루 잘 섞어준다

 

 

 

 

 

옆에 보니 장조림용 메추리알이 삶아져 있었는데

몇 개 훔쳐다가 떡볶이에 넣어보기로 했다

 

 

 

 

 

섞어둔 양념은 냄비로

 

 

 

 

 

치즈떡이랑 햄, 껍질 깐 메추리알까지 준비 완료

 

이제 남은 건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끓여주는 것뿐이다.

 

 

 

 

 

냄비에 다 넣고

 

 

 

 

 

중불에서 푹 익혀주기

 

 

 

 

 

끓이다가 맛봐가며 올리고당 추가

 

 

 

 

 

추추가

 

 

 

 

 

냉동실에 있는 파도 넣어줬다

 

 

 

 

 

끓이기...

 

모든 재료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끓여주기만 하면 된다

 

 

 

 

 

치즈떡은 익으면 치즈가 흘러나와서

아주 살짝 치즈가 보일 때까지만 익혀주면 된다

 

말랑말랑해진 상태

 

 

 

 

 

셀프하우스 같은 맛은 아니지만

매콤 달달하면서도 마늘향이 나는 떡볶이

 

 

 

 

 

떡볶이는 별로 좋아하지도, 안 좋아하지도 않는데

가끔 셀프하우스는 생각날 때가 있어서

조금 슬프다

 

체인점이 근처에 있다면 좋을 텐데..!

 

일단 이렇게나마 마늘 떡볶이 만들어먹으면서

다음에 가게 될 날을 기다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