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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포천 오가국수 얼큰장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깔끔한 국수 맛집

by 민시원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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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할 때부터 지나치면서 봤는데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또 눈에 들어온 김에 들러봤다

 

 

 

 

 

 

 

오가국수

 

평일 11:30~15:30

주말 11:30~18:00

매주 수요일 휴무

 

 

 

 

 

 

국수 가게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영업시간이 짧았다

 

 

 

 

 

 

위치는

포천시 창수면 창동로 112

 

가게 바로 옆에 넓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메뉴는 대략 7,000~8,000원 사이

 

국수 메뉴라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여름 내내 김치말이국수 현수막을 보고 다녔는데

계절메뉴라서 맛볼 수 없는 게 아쉬웠다

 

 

 

 

 

 

대신 겨울메뉴로 얼큰장국수가 준비되어 있었다

 

 

 

 

 

 

 

사이드로는 만두가 있었다

 

 

 

 

 

 

 

확실히 생긴 지 얼마 안 된 가게라 그런지

매장이 굉장히 깔끔했고 트리 등 장식도 예뻤다

 

특이한 건 벽 쪽 좌석에 콘센트가 많았다는 것.

 

카페를 했어도 될 법한 느낌이었다

 

 

 

 

 

 

고춧가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산

 

기본 찬으로 백김치가 나오는데

이게 굉장히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외부에 붙어있던 것과 영업시간이 조금 다른데

대충 저녁 전까지 오전~점심 장사를 하는 듯했다

 

 

 

 

 

 

얼큰장국수

 

장칼국수인데 면이 소면인 느낌..?

멸치육수 베이스에 매운맛이 더해지고,

적당히 걸쭉해진 국물이었다

 

생각보다 꽤 맵고 뜨거우니 주의

 

셀프바에서 밥을 무료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밥이랑 먹기에 최고인 메뉴였다

 

 

 

 

 

 

얼큰장국수의 맛이 강해서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졌던 잔치국수

 

무난한 국수 맛이었다

 

 

 

 

 

 

비빔국수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매운 걸 못 먹는 편인데 그렇게 맵지 않았고

적당히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나서 좋았다

 

강한 매운맛을 원한다면

차라리 얼큰장국수를 선택하길!

 

 

 

 

 

 

비빔국수에는 떠먹을 수 있는 육수도 나왔다

 

고명으로 올라간 오이도 많았고

양파도 매운맛이 싹 빠져서

비빔국수의 맛을 더해줬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아서

다음에도 또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땐 비빔국수 혹은

김치말이국수를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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