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가필드 블루투스 턴테이블 스피커 후기

 

 

사전예약 기간에 미리 봐 뒀던 던킨의 가필드 스피커

 

요기요 첫구매 쿠폰까지 써서

4,000원에 도넛 1만 원어치 + 스피커 구매했다

 

포스터에는 1만원 안에 음료를 포함해야 된다고 쓰여있었는데

매장에 가보니 음료 없이 도넛만으로 구매도 가능했다

 

 

 

 

 

수령한 턴테이블 스피커의 모습

 

 

 

 

 

도넛을 고르는 동안

스피커 박스를 따로 꺼내 주셨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

 

 

 

 

 

구성은 아주 간단하다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와

가필드 피규어, 충전 케이블이 전부다

플라스틱 틀 밑에는 사용설명서도 있었다

 

 

 

 

 

충전은 요즘 사용하기 좋게 c타입 케이블이었다

대신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으니

꼭 5v로 충전하라는 경고가 있었다

 

가필드 피규어 바닥 부분에는 자석이 있어서

저 턴테이블 모양의 중앙에 가져다 대면 붙는다

 

크기가 작아서 들고 다니기 좋을 듯 하지만

움직일 때는 피규어를 떼어서 따로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음질은 이런 정도

배경에 티비 소리가 깔려있는 상태다

 

솔직히 음질이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아서 잘 쓰고 있다

음량을 키우면 약간 노이즈가 느껴지는 정도?

 

이때는 티비를 같이 틀어놔서 몰랐는데

저 턴테이블 모형이 돌아가는 동안

은근히 그 소리가 들린다 아주 약하게 지이잉 하는 소리..

 

귀여운 거 보고 싶을 땐 돌려두는 데

그 이후로는 그냥 스피커만 켜 두고 쓴다

 

 

 

 

 

마지막으로 설명서..

 

할인 많이 적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만족하는 데

아마 정가 그대로 줘야 한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다

 

딱 가볍게 연말 분위기 느끼기에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