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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 JAR

by 민시원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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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 JAR

    (Organic Greek Yogurt Plain JAR)

》 5,300원


 

 

 

스타벅스에 있는 많은 디저트 중에서

눈길을 끄는 요거트

 

요거트는 잘 모르겠지만

이 도자기가 조금 끌려서 사 와봤다

 

 

 

 

 

뚜껑 엄청나게 잘 빠짐

 

꽉 맞물려 닫히는 방식이 아니다

 

 

 

 

 

우유 모양인 듯

 

 

 

 

 

※ 작년에 사 먹은 것 ※

 

 

 

 

 

뚜껑을 벗기면 호일같은 소재의 속껍질이 나온다.

 

 

 

 

 

이때부터 약간 불안

 

 

 

 

 

요거트를 사니 생분해성 스푼을 줬다

 

 

 

 

 

나름 병이 깊어서 그런 걸까

길쭉한 모양의 스푼이다

 

 

 

 

 

꽤나 단단한 질감

 

오가닉 그릭 요거트라고 할 때

정신 차리고 다른 걸 골랐어야 했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집에서 아무것도 안 넣고 우유로만 만든

수제 요거트의 맛이랄까

실제로 원재료가 순수 우유이기도 하다.

 

이게 좋은 걸 수도 있겠지만

집에서 만든 요거트 먹어본 사람만 아는

아무 단 맛없는 새큼한 맛....

 

 

 

 

 

건강해지다가 못 먹을 것 같아서

 

 

 

 

 

블루베리 잼을 넣어봤는데

색만 진해졌을 뿐

 

블루베리 색의 그릭요거트가 되어가지고

그냥저냥 후딱 입에 넣어서 삼켜버렸다

 

 

 

 

 

색이 예쁘긴 참 예쁘게 나오는데..

 

5,300원이 아니었으면 다 못 먹었을 것 같고

JAR가 마음에 들어서 산 느낌이다

 

평소 그릭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리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듯하다

 

세이렌 도자기는 연필꽂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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