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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 JAR
(Organic Greek Yogurt Plain JAR)
》 5,300원
스타벅스에 있는 많은 디저트 중에서
눈길을 끄는 요거트
요거트는 잘 모르겠지만
이 도자기가 조금 끌려서 사 와봤다
뚜껑 엄청나게 잘 빠짐
꽉 맞물려 닫히는 방식이 아니다
우유 모양인 듯
※ 작년에 사 먹은 것 ※
뚜껑을 벗기면 호일같은 소재의 속껍질이 나온다.
이때부터 약간 불안
요거트를 사니 생분해성 스푼을 줬다
나름 병이 깊어서 그런 걸까
길쭉한 모양의 스푼이다
꽤나 단단한 질감
오가닉 그릭 요거트라고 할 때
정신 차리고 다른 걸 골랐어야 했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집에서 아무것도 안 넣고 우유로만 만든
수제 요거트의 맛이랄까
실제로 원재료가 순수 우유이기도 하다.
이게 좋은 걸 수도 있겠지만
집에서 만든 요거트 먹어본 사람만 아는
아무 단 맛없는 새큼한 맛....
건강해지다가 못 먹을 것 같아서
블루베리 잼을 넣어봤는데
색만 진해졌을 뿐
블루베리 색의 그릭요거트가 되어가지고
그냥저냥 후딱 입에 넣어서 삼켜버렸다
색이 예쁘긴 참 예쁘게 나오는데..
5,300원이 아니었으면 다 못 먹었을 것 같고
JAR가 마음에 들어서 산 느낌이다
평소 그릭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리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듯하다
세이렌 도자기는 연필꽂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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